| 그린워싱 STOP!
그린워싱(Greenwashing)이란 녹색(green)과 세탁(washing)의 합성어로, 실제로는 친환경과 거리가 멀지만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포장하는 ‘친환경 이미지로 세탁하는 것’ 또는 ‘위장환경주의’를 뜻합니다. 최근 ESG나 가치소비 등의 환경 관련 아젠다를 급히 소화하느라 그린워싱 사례가 급증하는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친환경과 무관한데 포장만 친환경이거나, 취지는 친환경이나 결과적으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캠페인이 대표적 예입니다.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린워싱 사례가 많아져 각국 정부가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하는 기업이라면 조금 더 깊은 고민으로 접근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생분해 빨대(PLA빨대)
칼렛스토어는 친환경 포장재 플랫폼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제품을 소개합니다. 빨대 카테고리에서 종이 빨대와 생분해되는 대나무 빨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생분해 빨대라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음료 전용인 종이 빨대와는 달리 대나무 빨대는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생분해 빨대의 경우 고온에도 견딜 수 있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매립이나 소각 시에도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컵에 바로 입을 대고 마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아직은 음료에 빨대 사용이 익숙한 소비자가 많으니 플라스틱 빨대부터 교체해보는 건 어떨까요?

| 박스와 함께 버려도 되는 종이 테이프
종이 테이프 역시 친환경 포장재 플랫폼답게 다양한 파트너사의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핫멜트 또는 러버 점착제가 사용된 종이 테이프와 물을 묻히면 점착성을 발현하는 검 테이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이 테이프지만 체에 무해한 점착제를 사용하여 우수한 접착력을 자랑하며, 가위나 칼 없이도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OPP 테이프는 분리 수거 시 모두 제거 후 분리배출 해야 하지만 칼렛스토어에서 소개하는 종이 테이프는 제거하지 않아도 종이와 함께 분리배출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든 종이 테이프가 친환경 테이프는 아닙니다. 참! 종이 테이프도 1도 인쇄하여 맞춤 제작이 가능한 것 알고 계셨나요?


일회용품을 대하는 소비자의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린슈머, 가치 소비의 확산은 결국 친환경 포장재의 도입 여부가 아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지속가능성이 일관되게 기업의 행동으로 나타날 때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날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칼렛스토어는 더욱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마트한 ESG 파트너 칼렛스토어
지속가능한 포장재 솔루션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