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10일 환경뉴스 모음

칼렛스토어
미래의 당연함을 만들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세요.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에…'썩는 플라스틱' 시장이 썩어갑니다
출처:한국경제

(요약)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이 환경부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위축되어, 많은 기업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로 취급하여 지원했었으나,  생분해 플라스틱을 퇴비화해 썩힐 수 있는 퇴비화 설비가 국내에 없으므로 일반 쓰레기와 다를 게 없다는 이유에서 정책을 변경하였고, 많은 업체가 친환경 인증을 상실하거나 약 1년 만에 관련 업체의 26%가  문을 닫는 등의 어려움에 있다. 해외 국가들은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국은 역주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KOTRA, ESG 구성요소별 최근 미국 트렌드 및 기업 사례 보고서 발간
출처:코리아포스트

(요약) KOTRA는 미국의 ESG 트렌드와 공급망에 대한 시사점을 다룬 보고서를 발행했다. 미국에서는 환경(E) 부문 중심으로 제도화가 강화되는 추세이며, 기업들은 청정에너지 사용과 탄소저감·제거를 위한 신기술 개발을 강조한다. ESG 참여가 의무화되어서 기업은 공급망 내 탄소배출 상황을 점검하며 협력사들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다양성·평등·포용성과 사이버안보 등에 주목한다. KOTRA는 한국 기업도 새로운 ESG 트렌드를 주시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사회 부문 ‘5관왕’…‘여성 인재 육성’은 신세계 1위
출처:매거진한경

(요약) 한경ESG가 실시한 '2023 ESG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사회 부문에서 5개 세부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직원의 안전과 인권, 조직 문화 혁신, 소비자 보호, 협력사 동반성장, 사회·지역 공헌 활동에 대해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는 2위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삼성전자에 밀려 순위가 하락했다. 신세계는 여성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기업 1위(6.4%)로 선정되었고, 유통·소비재 기업은 소비자 보호와 사회·지역 공헌 활동에서 강세를 보였다.
 

해수면 떠다니는 플라스틱, 예상보다 더 많다?
출처:뉴스펭귄

(요약) 해양 플라스틱 문제는 예상보다 심각하며 해결이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해양 플라스틱은 큰 부표부터 미세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은 아직 제거 방안이 없어 2년 안에 95%가 해저로 침전되거나 마모될 가능성이 있다. 이전 예측과는 다르게 연구 결과에서는 해수면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이 95% 정도를 차지하며, 해결에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한다. 해양에 유입되는 플라스틱의 양이 증가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는 20년 이내에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스마트한 ESG 파트너 칼렛스토어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