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31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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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 ‘그린테일’
출처:브라보마이라이프

'그린테일'은 친환경 유통을 뜻하며, 기업들이 제품 생산과 판매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달 문화 증가로 일회용품 문제가 부각되었으며, 배달업체와 기업들은 친환경 포장재를 채택하는 등 환경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종이 포장재나 천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가 등장하고 있다. 가치소비 개념이 중요한 시대에 기업들은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는 추세이며, 소상공인도 가격보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대응하려는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기후예산제’ 확대… 탄소감축 속도
출처:세계일보

서울시가 기후예산제를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한다. 여러 해에 걸친 총 사업비가 10억 원 이상인 사업도 대상이며, 감축, 배출, 혼합, 중립 사업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기후예산제를 통해 감축 사업은 우선순위로 고려되고, 배출 사업은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며, 전문가의 검증과 조정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기후예산제를 통해 209개 사업에 대해 3조 1,216억 원을 할당하고, 약 6%에 해당하는 19만 6,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공현수막 '생분해 친환경' 소재 쓴다
출처:경남매일

김해시는 다음 달부터 공공 홍보 현수막을 생분해 소재로만 제작한다. 기존의 폴리에틸렌 소재를 대신해서 에크엔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만 사용하도록 행정 제도화하고, 매월 약 160개의 현수막이 소각이 필요 없어지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현수막은 단가가 일반 소재보다 비싸지만 환경 보호 장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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