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30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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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환경부 예산안,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댐˙하천 관리 및 녹색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출처: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예산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 4,567억 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환경부 예산은 △홍수 예방 등 국가 본질기능 강화,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환경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서비스 제고에 중점 투자한다.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요약) 환경부는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순환경제를 견인할 유망 녹색산업을 지원하고 녹색융합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과 미래환경산업 융자를 증액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무공해차 및 충전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수송분야에서도 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지원 등이 있다.

‘친환경’ 단어 쓸 때 근거 필요...‘그린워싱 주의보’
출처:CNC뉴스

그린워싱은 친환경 활동을 과장하거나 실제로 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보이게 하는 행위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법규도 존재한다. 미국 FTC와 프랑스는 그린워싱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법안을 마련하여 벌금과 규제를 통해 그린워싱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한국도 환경성 표시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다. 광고의 기본원칙은 ▶ 진실성 ▶ 상당성 ▶ 실증성 ▶ 대상의 특정 ▶ 비교광고 등이다. 

중국, 경제침체! 잔반블라인드박스 인기…친환경·실속 소비
출처:대한민국청소년의회기자단

중국에서는 유통 기한이 적은 식품이나 재고로 남은 식품을 재포장한 '잔반블라인드박스'가 실업률 상승과 친환경 소비 관심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해 337억 위안 규모를 형성하며, 2025년까지는 401억 위안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친환경 소비 관심과 경기 침체로 인한 실속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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