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12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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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을 우산·에코백으로… 지자체들 적극 재활용
출처:문화일보

인천시와 광주시는 현행법을 무시하고 정당 현수막 규제를 무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담양군은 폐현수막으로 공유 우산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등을 제작하는 ‘쓰레기 수거 및 옥외광고물 순환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천시와 광주시도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은 아직 낮은 상태이며,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폐현수막 중 약 30.2%만 재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로 만들었다' 물에 녹는 의류태그 등장
출처:뉴스펭귄

필리핀 의류 브랜드 '벤치'가 생분해성 의류태그를 도입하여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태그는 물에 녹아 사라지며, 세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옷을 세탁한다. 태그 겉면은 물에 녹는 필름으로, 안쪽에는 세제 성분과 생분해성 잉크가 있어 얼룩을 남기지 않는다.  태그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셔츠에 부착되었으며 향후 모든 제품에 도입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류 업계에서도 환경친화적인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LG생건 '자원 순환경제' 실천...업계 최초 패키지에 ‘멸균팩 재활용지’ 사용
출처:뉴스퀘스트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멸균팩 재활용지를 치약 및 화장품 포장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치약 브랜드의 낱개 상자 포장지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화장품 세트와 명절 선물세트 포장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연간 최대 1,081t의 종이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멸균팩의 재활용률이 5% 미만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의 사용량을 늘려 자원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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