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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CO2 영구격리 친환경 보도블록 첫 시공
출처:에너지신문
로우카본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협력하여 CO2 '영구격리' 친환경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강진만생태공원에 시공했으며, 이산화탄소를 건설자재로 활용하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술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보도블록으로 영구격리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로,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탄소제거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기관과 기업의 공동 노력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며, 친환경 콘크리트 신사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갈 길 먼 친환경 포장재”
출처:쿠키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친환경 포장재 도입이 늘어나고 있으나, 적발된 과대포장 77건 중 정부의 과태료 부과는 2021년에는 0.34%, 2022년에는 0.22%에 불과하다. 정부의 과태료 처분 비율은 여전히 낮고, 친환경 문화가 아직 확산하지 못한 상황이다. 전자 상품권을 활용한 선물 문화 변화가 필요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인식 차이가 있어서 친환경 포장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대기업은 이미지와 ESG 경영을 고려해 친환경 제품을 도입하는 경향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경제적 이유로 친환경 제품을 낼 동기가 적은 상황이다.
플라스틱 대신할 '종이 멸균팩', 재활용은 어렵다?
출처:뉴스펭귄
멸균팩 재활용 수요가 늘어나지만, 2024년부터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가 생길 예정이며, 이에 따라 멸균팩의 분리배출이 어려워질 우려가 나온다. 멸균팩은 종이와 다른 소재가 섞여 있어 재활용이 까다로워서, 환경부는 재활용할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재활용 어려움' 표시하려고 한다. 이는 소비자들의 자원순환 의지를 꺾을 우려가 있다. 종이 멸균팩은 환경 측면으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채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단체와 기업들은 멸균팩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종이팩 전용수거함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멸균팩 재활용 협회는 멸균팩은 선별되어 잘 분리배출 되면 재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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