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7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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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이제 없는 곳이 없다… 북극의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발견돼
출처:뉴스퀘스트

(요약) 북극 지역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며, 해류로 인해 북극까지 퍼져가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에서 시민 과학자들이 수집한 샘플을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높은 농도로 발견되었으며, 어망 조각과 배의 색상 코팅에서 비롯된 입자들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기후위기로 토착종 위협하는 외래 열대어
출처:뉴스펭귄

(요약) 외래 열대어인 틸라피아가 기후위기로 인해 한국에서 서식범위를 넓힐 것으로 분석됐다. 틸라피아가 일반적으로 추운 환경에서는 생존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나, 기후변화로 겨울철 수온 상승이 예상되면서 서식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틸라피아는 이미 2007년부터 국내 하천에서 발견되었고, 틸라피아는 성장과 번식이 빠르며 생존율이 높아서 토착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무라벨 생수도 낱개 판매…업계, 친환경 가속화
출처:쿠키뉴스

(요약) 올해부터 무라벨 생수 제품의 낱개 판매가 가능해져서 관련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QR코드를 이용하여 제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부는 라벨 폐기물 발생량과 라벨 제거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개발공사와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생수 판매를 통해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을 줄이고, 2020년 출시 이후 약 3년간 절감한 플라스틱 라벨은 약 370톤에 달한다고 한다. 

산호초 죽이는 나쁜 성분 없앤 선크림들
출처:뉴스펭귄

(요약) 선크림 성분인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이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 Safe)' 선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 친화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여러 제품 중에는 비레디, 더페이스샵, 아로마티카, 비프로젝트, 스킨1004의 선크림들이 있으며, 이들은 바다와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무해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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