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와 점착제의 차이를 아시나요?
<국어사전>
접착제: 두 물체를 서로 붙이는 데 쓰는 물질
점착제: 물질을 달라붙게 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
국어사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접착(接着)과 점착(粘着)은
‘물질을 달라붙게 하는 물질’이라는 의미로 단어 간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개의 쓰임이 다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액체에서 고체 상태로 변해
강한 접착력을 가지는 것이 접착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점착제입니다.
접착제

접착제는 본드, 풀과 같이 강한 접착력을 가진 것들입니다.
보통 접착제는 완전히 마른 후에는 고체 상태를 유지하면서,
접착한 후에 완전히 마르게 되면 잘 떼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접착제의 원료는 무엇일까요?
접착제는 대부분 에폭시수지*를 원료로 하는 녹말풀, 고무풀 같은 고분자 용액을 사용합니다.
*에폭시수지: 둘 이상의 에폭사이드 작용기를 말단으로 가지는 고분자이다. 특히 금속 재료와 접착성이 우수하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접착제의 종류는 형태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고분자 용액을 사용하는 액체 상태의 풀이 있어요. 사용하기엔 편리하지만 접착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처음엔 저분자 상태였다가 일정 조건을 통해 고분자로 변형되어 접착력을 가지는 접착제가 있는데, 순간접착제가 대표적입니다.
액체 상태로 존재하지만 밖으로 노출되어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면 고분자가 됩니다.

또한 고분자 고체를 가열하여 녹인 후 접착제로 사용하는 글루건도 있고요.
요즘에는 친환경 접착제도 나왔습니다! 핫멜트라고 불리기도하는 EVA접착제입니다.
‘EVA’는 피부에 닿아도 해가 없는 친환경 소재이며, 또한 인체에 유해한 용제 없이 접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접착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특히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무독성으로 실내 인테리어 건축자재 및 포장재 분야에서 각광을 받습니다.
점착제

그렇다면 점착제는 접착제와 어떤 차별성을 지닐까요?
우선 점착제는 접착제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점착제는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테이프의 끈적끈적한 부분이 점착제를 발라 끈적끈적한 성질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스카치테이프나 양면테이프, 스티커 라벨 등 사무실 곳곳에 자리한 ‘달라붙는 성질’의 것 대부분이
바로 이 점착제를 발라 끈적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20세기 위대한 발명 중 하나로 꼽히는 점착식 메모지 ‘포스트잇’ 역시 점착제가 사용된 제품에 해당됩니다.
점착제의 원료는 아트릴레이트나 실리콘이고, 에스테르고무, 페놀수지등이 보조제로 사용되며, 파자마유, 폴리이소부틸렌 등
저분자 물질을 합쳐 끈적끈적한 점착력을 만들게 됩니다.
친환경 점착제는 없을까요?

8월 출시 예정인 스텝포넷제로 리펄프테이프는
다시 종이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테이프입니다.
칼렛스토어 친환경 종이박스테이프!
환경표지인증 EL103 인증!
기존의 opp테이프를 완전히 대체하는 종이테이프입니다.
종이테이프이지만 점착력이 좋고, 재활용 시 점착제가 물에 녹아서 친환경적입니다.
택배박스에 테이프를 붙인 채로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프로모션 3+1 진행중!
제품 런칭 8월 4주차!
지금까지 접착제와 점착제의
비슷한 듯 다른 두 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액체에서 고체 상태로 변해 강력한 접착 성질을 지니는 것이 접착제!
접착 강도가 약해서 쉽게 떼어지는 성질을 지니는 것이 점착제!
이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시겠죠? :)
제휴문의 : caretstore@caretbio.com
TEL : 02-6964-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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