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 환경 잔류, 미세化 등으로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22년 10월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했어요,
이전 포스팅에서 4가지 추진 과제를 알려드렸는데요.
4가지 추진 과제 중
재생원료 및 대체재 육성은 [생분해 활성화 지원]에 대한 세부 과제를 포함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같이 알아볼까요?
재생원료‧대체재 산업 및 시장 육성
▶ 본 추진과제의 세부 과제는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생분해 활성화 지원/ 규제 유연화/ 산업계 역량강화 입니다.
이 중 [생분해 활성화 지원]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분해 플라스틱의 활성화 지원
● 토양, 해양 등 유출된 환경에서의 분해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기준 세분화
* 생분해인증기준: (기존)퇴비화 조건 → (추가)토양 조건(’22.12) + 해양 조건(~‘23년)
● 환경 유출이 불가피하여 환경오염ㆍ생태계 교란 우려가 큰 품목 등에 대해 생분해 플라스틱 집중 활용 유도
ㅇ 민ㆍ관 협의체*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생분해 플라스틱 육성분야 및 제품군 구체화(’22년), 일반 플라스틱 대비 인센티브 부여 검토
* 환경부, 산업부, 산업계(LG화학,CJ,롯데케미컬 등), 석유화학협회 등 참여(‘22.5〜, 4회)
ㅇ 생분해 플라스틱 처리 실증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역회수 등 별도 배출이 가능한 품목의 수거·처리 인프라 구축
ㅇ 플라스틱 협약에 적극 참여, 국내 산업의 해외진출 계기로 활용
* 생분해(해양·수계 조건) 플라스틱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 마련(ADB, APEC), 기술 협력 및 국내 원료·제품 지원
*이 내용은 ‘22년 10월 환경부가 발표한 ’전주기 탈 플라스틱 대책'에서 주요 내용을 발췌, 인용했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EL724 산업 현황
▶ 생분해 플라스틱의 가장 큰 장점은 미생물에 의해 6개월 이내 90% 이상 분해되며, 퇴비화가 가능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2년 리포트에 따르면,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2021년 76억 4,400만 달러에서 연평균 24.8%로 증가하여, 2026년에는 231억 8,2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한국바이오협회의 2022년 산업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20년 48억 110만 달러의 시장 규모로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한 반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한계점으로 인해 '25년에는 114억 6,890만 달러로 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생분해 플라스틱 중 PLA, PHA는 시장점유율 증가 예상

<해외 기업의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추진 현황>

<국내 기업의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추진 현황>

생분해 플라스틱 EL724 아쉬운 점 / 문제점
생분해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보다 빨리 썩고, 이산화탄소와 화석 자원의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문제점도 있습니다.
1. 원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생분해 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환경 오염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이 등장하면서 주원료가 되는 옥수수, 사탕수수에 대한 수요도 늘었는데 작물 재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2. 재활용 어려운 생분해 플라스틱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기존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 재활용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어 재활용이 어렵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생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타는 쓰레기로 폐기되어 버리면 장점을 살릴 수 없습니다. 태워도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지만, 적절하게 분리수거되어야 합니다.
3. 내열성 및 강도가 낮아 제품 수명이 짧음
4.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비용이 비쌈
5. 기존 제품 대체성 낮고 응용 분야가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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