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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재활용해 만든 재생원료 3400톤…전체 식품용 페트 1%
출처:뉴스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에는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물리적 재생 원료의 생산량이 3,400톤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식품용 페트병 전체 생산량의 약 1% 수준이다. 지난 1월에 식품용 페트병을 선별, 분쇄, 씻은 후 화학적 변화 없이 재생한 '물리적 재생 원료'를 제조에 사용하기 위한 식약처의 정책 결과다. 현재 몇몇 기업은 이 재생 원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시험 생산에 참여할 전망이다. 식약처는 2030년까지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 가시화, 석유화학 수출 세계 4위 한국 대응은 ‘미지근’
출처:비지니스포스트
미국 환경보호청이 독성 화학물질 5종을 대상으로 위해성을 평가하는 독성물질관리법(TSCA) 절차를 시작함에 따라, 특히 염화비닐(Vinyl Chloride)과 관련된 규제로 'PVC 플라스틱 생산의 종말'이 예측되고 있다. 염화비닐은 주로 PVC의 제조에 사용되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캔서 문샷'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국제적으로는 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생산 감소와 재활용 확대를 추진하며, 유엔환경총회를 통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2024년에 제정될 예정이다. 한국은 석유화학 수출 세계 4위지만, 정부의 대응은 미약하며 국제적 플라스틱 규제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 개발
출처:조선일보
풀무원은 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 및 소재 사용을 강화하고 있다. 식물성 원료 30% 친환경 PET를 개발하고, 100% 재활용 가능한 바이오 페트로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제조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20% 감소시켰다. 친환경 유산균 제품 포장에는 무색 PET와 최소한의 접착제 사용으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40% 줄인 초경량 뚜껑 등도 적용했다. 또한 영업용·배송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대체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2025년까지 총 12%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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