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21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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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에너지의 날로, 에너지 절약 관련한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10년 썼죠? 쓰레기 우리 주세요”...최고 기업들 눈에 불을 켠 이유는
출처:매일경제

폐배터리 사업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2차전지 핵심 원소재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기차 보급으로 폐기되는 배터리 양이 증가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포스코는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도 폐배터리 처리공정을 통해 양극재 원료를 확보하는 중국 합작법인 설립한다. 폐배터리 규모는 2030년 31만t에서 2040년에는 302만t으로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속 가능한 전시'…광주디자인비엔날레 ESG 개념 도입
출처:연합뉴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도입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개최된다. 전시 공사에서 폐기물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와 재사용 가능한 목재 하우스 모듈 등을 활용한다. 비엔날레에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테마로 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해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관람도 계획되어 있다. 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활용 소공원 34곳 조성...174억원 투입
출처:뉴스핌

경기도가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작은 공원을 조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사용하여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다. '경기 RE100 비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민의 참여를 반영한 설계부터 실시까지 친환경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 '지구를 위한 갤럭시'…플라스틱 포장재 97% 저감
출처:한국경제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서 친환경 소재를 적극 도입하여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Z플립5와 Z폴드5는 폐어망, 폐생수통, 페트병, 알루미늄, 유리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었으며, 포장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다. 삼성은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2030년까지는 플라스틱 부품의 50%에 재활용 레진을 사용하고, 2050년까지는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활용 레진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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