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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해 플라스틱 택배 쓰레기 180만t…택배 포장 규제 나서
출처:연합뉴스
중국에서 연간 택배 물량이 3년 연속 1천억 건을 돌파하면서, 당국은 탈탄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택배 포장 쓰레기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택배 포장 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해로운 물질 사용을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은 종이 900만t, 플라스틱 180만t에 달하는 택배 포장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만 1천200억 건의 택배 물량이 이미 발생했다. 또한 중국은 2025년까지 비분해성·일회용 포장재의 생산·사용 금지 등 포함한 포장재 관련 5개년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와 배송업체들은 재활용 포장재 사용을 촉진하고 과도한 포장재를 줄여야 한다.
“지구에 시간이 7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플라스틱 계속 써야 하나요?”
출처:경향신문
경기 성남 중앙초 5학년 학생들이 이마트 노브랜드의 '딸기 블랙커런트 오트 쿠키'의 과도한 포장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만들기(유자 학교)의 환경 활동인 '노브랜드, 과자 트레이에 노 해주세요' 캠페인은 학생들이 소비자로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에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쿠키 24개를 포장하기 위해 9개의 비닐 포장지와 1개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는 과대포장을 지적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종이 상자에 일괄 포장하는 제안을 하고, 노브랜드에 편지를 써서 개선을 요구했다. 이마트는 아직 응답하지 않았지만, 유자학교는 기업의 변화에 기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U, 2030년 기후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기후행동 강화해야
출처:임팩트온
유럽 환경기관(EAA)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2030년 기후 목표 중 에너지 소비, 순환경제, 친환경 농업 부문에서 부족한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55%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AA는 에너지 소비, 순환경제, 친환경 농업이 개선이 시급한 부문으로 지목하면서, 유럽이 2030년까지의 기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행동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순환재료 사용 등에서도 목표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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