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남기는 이산화탄소의 흔적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탄소발자국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탄소발자국이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개인, 기업, 혹은 제품이 생산·소비되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주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처음 제안되었으며, 제품의 제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계산해 환경 영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침에 마신 커피 한 잔 드셨나요? 커피 한 잔에도 탄소발자국이 있습니다. 원두 재배, 운송, 포장, 커피머신 전력까지… 이 모든 과정이 합쳐져 그 커피의 탄소발자국이 만들어집니다.
한국의 탄소발자국, 어디까지 왔나?
한국은 2009년부터 제품의 탄소발자국을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성적표지(EPD) 제도를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2025년 기준)는 즉석밥 포장지에서 ‘탄소발자국 277g’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저탄소제품 인증과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선택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위기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70~80% 비율을 유지하며, 저탄소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탄소발자국, 어떻게 계산할까?
탄소발자국은 일반적으로 ‘활동량 × 배출계수 = 이산화탄소 배출량’ 공식으로 계산하며 kgCO₂e(이산화탄소 환산 톤)로 표시됩니다.
일상이나 기업 활동에서 사용한 자원의 양에 따라 발생하는 탄소량을 수치로 환산하는 방식입니다.
전기 1kWh 사용 시 약 0.424kg의 CO₂ 발생 |
이처럼 사용한 자원과 서비스의 양을 곱해 총 탄소배출량을 수치화할 수 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렛스토어는 보다 낮은 탄소발자국을 유도할 수 있는 포장재 사용을 제안해드릴 수 있습니다.
같은 봉투라도 PCR 원단을 사용하거나 가공 공정을 줄인 제품은 제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어 탄소저감에 기여합니다.
포장재를 선택할 때도 탄소발자국을 고려하는 습관이 ESG 경영의 출발점입니다.
탄소발자국 줄이는 4가지 실천법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배달, 택배 포장재 택배, 배달 포장엔 칼렛스토어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세요. |
전기, 가스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 사무실 및 창고 조명을 LED로 전환하기 /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사용하기 |
수도 샤워 시간 1분 줄이기 / 절수형 샤워기 / 센서형 수도꼭지 설치하기 |
교통수단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전기차 이용하기 |
저탄소제품 인증이란?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의 탄소배출량이 동종 제품 대비 낮거나 기존 대비 3.3% 이상 감축된 경우 인정됩니다.
스텝포넷제로(STEP FOR NET-ZERO)
스텝포넷제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을 의미하는 탄소저감 인증 및 캠페인입니다.
테이프가 필요없는 리펄프박스, 100% 재활용가능한 친환경인증 리펄프테이프, 친환경 인증 원료로 만든 바이오매스 봉투, 친환경 인증 PCR 봉투 등이 있으며 각 기성품, 맞춤제작, 소량인쇄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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